제비뽑기와 섭리: 겸손한 시작
한 문장으로
하나님은 제비뽑기로 지파들의 다툼을 그치게 하시고 사울에게 확증을 주셨다. 지금도 섭리하시며 은혜 베풀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겸손하게 시작한 사울처럼 떨어지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 안에서 계속 자라자.
핵심 다섯 가지
1제비뽑기는 여러 방식 중 하나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를 세울 때는 제비를 뽑지 않았다. 유익하면 쓰면 되지만 유일한 성경적 방식, 가장 좋은 방식은 아니다.
2왜 제비뽑기였는가
강한 지파들 사이의 다툼을 그치게 하시려고,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이미 기름 부음 받은 사울 자신에게 확실한 증거를 주시려고 하셨다.
3지금도 섭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본성은 은혜 베풀기와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것이다. 기복주의로 이용하면 안 되지만, 그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교인이 섭리를 경험한다.
4사울의 겸손한 시작
뽑혔을 때 숨어 있었고, 부당한 비난에 개의치 않았고, 나하스와의 전쟁에서 이긴 뒤에도 보복하지 않았다.
5말씀에서 멀어진 내리막
왕의 첫 의무는 율법책을 평생 곁에 두고 읽는 것이다. 사울은 말씀 듣는 일에 둔해지고 사무엘과 멀어져 끝내 신접한 여인을 찾아갔다.
겸손한 사람과 교만한 사람
겸손한 사람
-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
- 말씀에 토를 달지 않고 적극적으로 순종한다
- 다 아는 말씀에도 은혜를 받는다
교만한 사람
-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관심이 없다
- 들어도 순종하지 않는다
- "다 들었다, 다 안다"는 길가 밭이 된다
말씀과 멀어지면 나를 움직이는 힘은 내 생각이 된다. 그것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한 사사 시대의 특징이다.
자라지 않는 착함
- 진짜 착한데 자라지 않으면 착한 것이 약한 것이 되고, 약한 것이 악한 것이 된다.
- 대학 시절의 착함을 그대로 가지고 청년 시절에 들어가면 그때 닥치는 시험을 이기지 못한다.
- 말씀과 은혜 안에서 착함이 자라면 청년 때와 결혼한 뒤의 시험도 이기는 진짜 착함이 된다.
-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은혜의 자리에서 떨어진다.
그래서 교회는 성경 500독에 이어 내년에는 모든 교인이 성경을 일독하기로 했다.
기억할 말씀
자라는 것 자체가 은혜다. 딱 멈추는 그 순간 은혜에서 반드시 떨어지게 되어 있다. 그것이 사울이다.
함께 드린 기도 제목
-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기를 · 불가능하게 보여도 길을 열어 간섭하시고 은혜 베풀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체험하며 살기를.
- 신앙이 확연히 자라기를 ·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해와 믿음이 날마다 커져서, 코로나19 전과 후의 신앙의 모습이 확연히 다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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